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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파리」의 올 추동 「컬렉션」
치마길이가 무릎 몇㎝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발 밑까지 떨어지는 등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극심한 변화를 보이던 수년전의 「패션」동향에 비해 근년의 여성 「패션」계는 비교적 안정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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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신우 의상 발표
이신우씨의 첫 번째 「패션·쇼」가 13일 하오 2시30분 조선「호텔」에서 열렸다. 「주니어」에서 중년에 이르는 모든 연령층의 의상을 다룬 이번「쇼」에서 이신우씨는 사격복, 개량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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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패션·쇼』 2장
신세계백화점은 29일 옥상에서 12명의「디자이너」와 11명의 「모델」이 출연하는「매머드·쇼」를 벌였는데 1백8점의 작품을 통해 「집시·모드」, 단정한 「미디·코트」, 각종「홈·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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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년을 우아하게…「파리」의 가을「패션」
발랄한 멋과 대담한 노출의 여름이 젊은 여성들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보다 품위 있는 중년여성들의 멋이 돋보이는 계절이다. 「핫·팬츠」·「마이크로미니」·「셔츠」등이 유행했던 올 여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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핫·팬츠를 입을 때
핫·팬츠를 못마땅해하는 일부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다른 일부에서는 핫·팬츠유행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일상복으로 토착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. 대학가나 주말의 교외에서 10대, 2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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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봄의 헤어·스타일
미니, 미디, 맥시 등 의상의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되는 것이 여성의 헤어·스타일이다. 겨울철 미디, 맥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그동안은 짧은 머리나 긴 머리의 업·스타일이 여성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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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춘모드
71년의 패션은 길이, 소재, 빛깔을 어떻게 선택했던간에 실루엣은 부드럽고 로맨틱하다는 점에서 통일을 이룰 것이다. 로맨틱의 여주인공처럼 애틋하고 환상적이며 조금 퇴폐적이기까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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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「미디」「맥시」상륙
미니가 절대적인 힘으로 거리를 휩쓸던 69년 8월, 크리스티앙·디오르 이브·셍·로랑 지방시 등 파리의 일류 디자이너들이 추 동 컬렉션에서 한꺼번에 맥시를 다루었을 때 그것은 즉각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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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 막에 신화 남긴 여우「그레타·가르보」|65세 맞은 그의 생활과 매력
한창 활동할 나이에 이유 없이 은퇴해 버려 연예계에 신화를 남겼던 여우「그레타·가르보」가 오는 9월18일로써 65회 째 생일을 맞는다. 미국의 주간지 루크는 가르보를 커버·스토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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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8)김찬삼 여행기|고층의 밀림을 누비는「미니」들…「멜버른」
「사우드·오스트레일리아」주의 서울「애들레이드」를 거처「빅토리아」주의 서울「멜버른」에 도착한 것은 아침 9시. 이 도시의 첫 인상은 매우 아늑하고 아름답게 보였다.「시드니」시가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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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철 패션의 새 바람 조끼와 잠바·스커트
바바리·코트와 두꺼운 재키트를 벗게되면 앞으로는 잠바·스커트와 조끼의 시즌. 디자이너 노라·노여사에게서 조끼 유행을 멋있게 소화하기 위한 힌트를 들어본다. 조끼의 새 바람을 일으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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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는 옷]이 아닌|[입는 옷]으로
『보는 옷이 아니라 입는 옷』이란「슬로건]을 내건 [70년대의 국민의생활 발표회]가 3일하오 3시 세종「호텔」에서 [패션·그룹·오브. 코리아]주최 문공부후원으로 막을 올렸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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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미시즈」의 「파리·모드」
세계의 「패션」을 「리드」하고 있는 세련된 도시 「파리」의 「미시즈」는 지금 어떤 「모드」를 즐기고 있을까. 지난 40일 동안 「로마」「런던」「뉴요크」「파리」를 돌아보고 온 「디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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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복장 여성화「핸드백」도 휴대
남성의 복장도 크게 변화할 것이 예상된다. 새 세대에 유행하고 있는「패션」은 드디어 일반남성의 복장에까지 영향을 끼쳐 여성처럼 다채로운「칼라」와「스타일」의 옷을 남성도 입게될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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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 「버스」여행
이럭저럭 벌써 10여년간을 방학때마다 민속답사를 한답시고 방방곡곡을 여행하다보니 열차나 배보다도 시골「버스」신세를 더많이진 셈이다. 포장되지않은 시골길을 터덜거리며 금시라도 분해되